180415 부산사상 디저트: 설빙 흑심팥설빙

부산 유채꽃 보러 대저 갔다가 
밥 먹고 후식으로 근처 카페 가려다가 
9명 자리가 없길래 넓은 설빙으로. ㅋㅋㅋ 

서두가 기네. :P 

메뉴판

빙수 먹고픈 사람만 팀 나누고 
커피류 마실 사람은 커피 마시고. 

난 YJ랑 흑임자빙수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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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심팥설빙 
\9,900

팥 안 좋아해서 흑심크림설빙 먹을까 하다가 
그냥 요게 더 맛나보여서 요걸로. ㅎ 

연유부터 뿌린 YJ. 
취향 존중할게. :) 

흑임자 경단 쫄깃하게 일행들이랑 하나씩 먹고 

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고소하게 맛있던. 
역시 설빙은 우유얼음 안에 숨겨진 또 하나의 층. 

속에 긁어 먹는게 젤 고소하게 맛났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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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다른 팀이 먹은 그린티초코설빙 (\9,500) 

뺏어 먹어봄. 

이거보단 흑임자가 맛있더라...... 
(녹빙은 아이스크림이 젤 나아) 

18.04.15.일. 
w. KYJ, KMY, KCE, GGH, KGH, KYI, KDH, MJS 
ⓒ윤슬 

[국내여행/├부산] - 180415 올리브장작: 부산사상 화덕피자